오다 산장: 그룹이나 가족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넓이! 숲과 산에 둘러싸인 지어진 지 120년 된 고민가에 묵는다.

・・・오다 산장・・・

후지노에서 나고 자란 오너 모리쿠보 슈이치 씨도 ‘자연의 묘미를 즐기고 느긋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입니다’라며 마치 보물을 발견한 것처럼 두근거림을 느낀다는, 예전에는 오다 지구라고 불렸던 지역. 사가미호 IC에서 차로 5분 거리지만, 가쓰세 다리를 건너 히즈레 그라운드의 옆길로 들어서면 거기서부터는 조금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모르면 절대 들어오지 않을 숲을 지나는 외길을 빠져나가면 편안하게 산과 숲으로 둘러싸인 지어진 지 120년 된 고민가가 모습을 드러낸다.

긴 역사가 느껴지는 자태의 고민가의 분위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재치 넘치는 오너가 정성스레 수리했다. 현관에서 실내로 들어서면 천연 원목 바닥으로 된 편안하며 개방적인 큰 객실이 펼쳐진다. 이벤트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방에는 사방을 둘러싼 방대한 자연 환경이 주는 럭셔리한 분위기가 느긋하게 흐른다. 은신처 같은 분위기에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여러 재미를 찾을 수 있으며, 여기에 왔다는 사실을 조금 자랑하고 싶어지는 장소일지도 모른다.

주변 환경은 산과 숲뿐. 오다 산장의 바로 앞에 있는 산에 오를 수 있고, 산장을 둘러싸는 듯한 산책로 ‘오다 오솔길’이 있다. 천천히 걸어도 40분 정도면 돌 수 있어서 아침 산책 코스로 추천한다. 산장에서 숲길을 삼림욕을 하며 빠져나가면 사가미 호숫가가 펼쳐진다. 호수 건너의 진바 산, 고슈 가도(국도 20호)를 전망할 수 있는 우아하며 힐링이 되는 호반의 풍경은 한 번쯤 볼 만한 가치가 있다.

재료를 가지고 가면 조리가 가능한 키친(이용료 별도 1000엔)도 있으므로 고요한 숲의 산장에서 홈 파티 기분을 즐길 수도 있다. 요리가 귀찮은 사람도 전혀 문제없다! 디너 장소로는 차로 5분 거리에 ‘Café Restaurant Shu'(http://cafe-shu.com/)도 있으니 말이다. 산장 오너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후지노산 식재료를 사용한 오리지널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어느 쪽을 택하더라도 숙박 예약 시에 함께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다 산장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 미도리구 히즈레 1411
042-687-2333
http://cafe-shu.com/ohda/

JR 후지노 역에서 차로 15분.
사가미호 IC에서 차로 10분. 주차 가능.

숙박 요금
1박 1인 4104엔
특가 상품 ‘야마나미 온천’ 입욕권 포함 1박 1인 4536엔
※’야마나미 온천’까지 차로 15분
조리를 위해 키친 이용을 희망하실 때는 사용료로 1080엔. 세탁기 사용료 216엔.
동절기 난방비 1인 540엔 ※카드 사용 불가
근처 주민에게 실례가 되지 않도록 해가 진 이후에는 조용히 지내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상세한 내용 및 예약은 문의해 주십시오.
※업체 사정으로 다국어 지원이 못할 수 있습니다.